우리집에서자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독립출판물 제작자 태재 "우리 집에서 자요." 독립출판물 제작자 태재 Q. 인사. 글 쓰고 가끔 책 파는 태재라고 합니다. Q. 최근. 회사를 그만둔 지 한 달 정도 됐어요. 1년 사이에 두 번을 그만뒀어요. 최근에는 운동하고 개인정비하고 세 번째 책 작업을 끝냈어요. Q. 회사를 관두고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은데. 부담감은 있었죠. 광고를 전공하고 광고 회사를 다녔는데, 처음에는 대기업, 두 번째는 스타트업이었어요. 전공이라서 제가 잘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카피라이터였는데 카피가 글 쓰는 일인 줄 알았는데 카피랑 글이랑 달랐어요.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 나오는 게 덜 부담스러웠어요. 대리, 차장 되는 게 더 공포로 다가왔어요. 안 궁금하더라고요.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부담감은 없어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흥미진진해요. Q. ‘애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