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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Sports

플로어볼 국가대표 김주형, 조재현, 송성연 "초심을 잊지 말고 되새기며 노력하세요."





Q. 간단한 인사와 소개 부탁드릴게요.


조재현 (이하 조) – 안녕하세요. 서울 퍼스트 스포츠에서 원장 조재현입니다. 올해 삼육대학교 졸업 후 좋은 분들을 만나서 플로어 볼 관련 일을 하고 26살 청년입니다.


김주형 (이하 김) – 반갑습니다. 서울 퍼스트 스포츠 대표 김주형입니다. 나이는 28살입니다.


송성연 (이하 송) – 안녕하세요. 현재 퍼스트 스포츠 원장 송성연입니다.




Q. 플로어 볼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조 – 2012년 겨울 방학 때 시작했어요.


김 – 저는 21살 때 접하게 되었어요.


송 – 저는 대학교 3학년 때 플로어볼 지도자 연수를 받으면서 흥미를 느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Q. 플로어 볼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김 – 현재 북유럽 국가에서 축구 다음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에요. 아이스 하키와 규칙이 비슷하고 스틱과 볼을 사용하는 종목이죠.




Q. 플로어 볼을 어떻게 접하게 되었나요?


조 – 송성연 선수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보다 6개월 먼저 시작했는데, 재밌는 운동이 있다고 같이 해보자고 해서 시작했어요.


김 – 학창 시절 선배님이 먼저 하고 있었는데, 그 선배랑 친해서 재미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송 – 우연히 지도자 연수를 받게 되었는데, 지도자 강사님이 저희 학교 선배님이셨는데, 국가대표 생활을 하고 계셨고, 관심 있으면 해보라 해서 우연찮게 하게 되었어요.




Q. 처음 운동을 한다고 했을 때 집안에서의 반대는 없었나요?


조 – 저는 초등학교 때 검도 선수, 대학교 전까지는 합기도 선수를 해왔기 때문에 다른 종목을 한다고 해서 운동에 대한 부모님의 큰 반대는 없었어요.


김 – 저도 어릴 적부터 운동을 많이 좋아했고 해왔어요. 저 자신도 다른 친구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을 해왔었죠. 부모님께서는 뒷바라지를 못해주신 것에 대해 미안함을 가지고 계시는데, 반대는 하지 않으셨어요. 제가 성인이 돼서 하는 일이고,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니까요.


송 – 저 또한 집이 좋은 형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졸업 후 취업을 할 생각이었지만 부모님이 반대보다는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를 바라보고 좋은 결과를 내보이겠다고 했더니 걱정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주셔요.




Q. 플로어 볼만의 매력을 꼽아보자면?


조- 정말 힘든 게 매력이에요. 뛰다보면 정말 힘들어져요. 옷이 땀에 다 젖어서 늘어지는 걸 느끼는데, 그래도 그것 때문에 하게 되요. 끝나면 ‘아 정말 운동 했구나’ 하는 느낌과 슈팅, 드리블을 습득할 때마다 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요.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김 – 플로어 볼은 파워풀하고 스피드한 종목이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저 또한 이 두 가지 때문에 플로어 볼을 계속해서 하고 있어요.


송 – 저는 혼자가 아닌 팀이 맞춰서 움직이는 걸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간의 팀워크, 의사소통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해요. 한 마디로 협동심이 가장 중요한 스포츠에요. 그런 부분에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Q. 플로어 볼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점 때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힘들었을 때가 있으신가요?


조 – 딱히 어렵거나 힘든 건 없지만 누군가 뭐하냐고 물어봤을 때 항상 똑같은 래퍼토리를 말해야 되요. ‘하키의 삼촌격인 그런 스포츠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이 애로사항이에요.


김 – 플로어 볼이란 종목이 비인기라는 수식이 붙어있기 때문에 그 점이 가장 어려워요. 힘든 건 아닌데, 비인기라는 수식어 때문에 많이 아쉬울 따름이에요.


송 – 저도 제일 힘든 것보다는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없으니까, 정식종목이 아니니까 똑같은 설명을 계속해서 해야 하고,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세요. 하지만 많이 겪었기 때문에 이제는 괜찮고, 어디서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Q. 자료를 찾던 중 플로어 볼이 공식 종목이 아니라서 자비를 들여야 한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송 – 제가 알고 있기로 정식 종목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 체육회 정가맹 단체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후원은 많이 나오는데, 나라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나오는 건 없어요. 그래서 국제 대회에 나갈 때는 개인 사비가 들어갈 때도 있고 협회에서 지원이 들어올 때도 있어요. 이건 어느 비인기 종목이라도 다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지금은 초중고등학교 스포츠 리그 종목도 생기고, 잘한 팀에게 지원도 해주고 있어서 앞으로 더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준가맹 단체 신청도 했고 하나하나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Q. 플로어 볼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를 꼽아보자면?


조 – 송성연 선수와 같이 싱가포르 세계대학 선수권 대회를 나갔다 왔는데, 처음으로 태극마크와 8번이라는 등 번호를 달고 나간 첫 국제대회였어요. 그 때 선발 멤버를 정할 때 제 이름이 호명되고 팀원들의 호응을 받으며 나갈 때가 가장 좋았어요.


김 – 저도 국가대표라는 태극마크를 달고 애국가를 불렀을 때를 꼽고 싶어요. 다른 운동 방송을 보면 축구, 농구, 야구 선수들처럼 저도 ‘하고 싶다’라고 생각만 해왔는데 직접 태극마크를 달았을 때 가장 좋았어요.


송 –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텔레비전에서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다른 국가 선수들과 경기를 하는 걸 많이 봐왔어요. 제가 직접 애국가를 부르고, 경기를 뛴다는 게 너무 뿌듯했고,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었기 때문에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는데, 친구들이 재밌어하고, 즐겨 하는 점이 뿌듯했어요. 또 개인연습을 할 때 스스로 재미있다고 느끼고 어떻게 해야 더 잘할까라고 생각하고 하는 저 자신을 볼 때 행복을 느껴요.




Q. 운동을 하다보면 위험에 자주 노출이 되는데, 부상을 당해본 경험은 없으신가요?


조 – 플로어 볼이 되게 격렬한 스포츠라서 잔부상이 많아요. 하지만 아직까지 큰 부상은 없었어요.


김 – 2014년 세계 대회 진출권 아시아대회 때 한일전 때 경기는 이기고 있었는데, 일본 선수 스틱에 제 눈이 맞아서 경기가 약간 지연됐을 때가 가장 큰 부상이었어요. 그 이외에는 딱히 큰 부상은 없었어요.


송 – 운동 자체가 격렬한 편이라서 잔부상은 있지만 큰 부상은 없었어요. 싱가포르 때 다리에 부상을 당했는데, 이 매력이라는게 다리를 쩔뚝거리면서도 교체보다는 어떻게든 뛰어서 이기고 싶었어요. 다친 것 보다는 경기에 집중을 했어요.



Q. 운동을 하다보면 다른 직업들과 다르게 힘든 점이 많을 것 같아요. 가장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면?


조 – 저는 싱가포르 세계 대학권 선수 때 3달을 준비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훈련도 많이 했고, 합숙 훈련, 개인적인 일이 많아서.... 살도 많이 빠지고, 국가대표가 된 건 좋았지만 많이 힘들었어요.


김 – 저 뿐만 아니라 여기 없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 형들, 동생들, 모두 똑같을 거에요. 자기 직업이 있는데, 직업 후에 연습을 하는거에요. 훈련하고 자기 생활로 돌아가는 게 가장 힘들어요. 이걸 한다고 해서 누가 알아줄까, 봐줄까, 라는 생각도 있어요.


송 – 아무래도 일과 병행을 해야 하는데, 부모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갈거냐’ ‘그걸로 평생 살거냐’라고 했을 때가 힘들죠. 미래라는게 누군가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서... 그래도 몸은 힘들지만 정신 상태는 매우 행복하고 불평하지 않고 하고 있어요.




Q. 만약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하고 계셨을까요?


조 –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했지만 저는 안정을 추구하는 편이에요. 펀드보다는 저축을 좋아하는데, 운동을 하다보니까 퍼스트 스포츠라는 사업을 하고 있고 사업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운동을 안했다면 평범한 회사에 들어갔을 거에요.


김 – 저는 솔직하게 만약에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없거나, 어디 갇혀 있었을 거에요. 질풍노도의 시기에 집안도 어려웠고, 놀림도 많이 받았고,운동을 좋아했으나 공부도 못했고, 불량한 친구들도 많이 만났고... 운동을 안했으면 쉽게 말해서 나쁜 길로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지 않았을까 해요. 왠지 모르게 그럴 거 같아요. 왜냐면 제가 지금 잘되었기 때문에 안 됐을 때의 모습을 나쁘게 상상하고 싶어요. 그래야 지금 제가 더 강해질 거 같아요.


송 – 저도 안정된 직업을 갖고 싶어서 공무원, 체육 관련 직업을 했을 거 같아요.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을 안정보다는 모험이라는 배를 타고 아무도 알 수 없는 항해를 하는 것처럼 지금은 제 자신이 되게 불안하고 그 반면 큰 설렘도 가지고 있어요. 안했다면 일반적인 회사원 이 됐을 거 같아요.




Q. 플로어볼 외에 즐겨 하시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조 – 저는 배드민턴을 좋아해요. 동네 친구들과 풋살을 즐기고 있어요.


김 – 농구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해요. 농구, 축구 동호회도 활동을 하고 있어요. 중학교 친구들과 축구 대회도 나가기도 해요. 플로어볼이 주종목이기 때문에 몸을 사려가면서 하고 있어요.


송 – 저는 축구를 계속해서 해왔어요. 선수 생활은 안했지만 어릴 때 축구부 활동도 했고요. 축구와 플로어 볼이 과학적 연관성은 없지만 이런 팀 스포츠는 모든 게 연관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과거에 팀 스포츠를 경험해본 사람일수록 더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유럽에서는 플로어 볼이 인기 종목이지만 한국에서는 비인기 종목인데, 개인적으로 플로어 볼의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어떤 일이 이루어졌으면 하신가요?


조 - 이건 제가 하고 있는 플로어볼에게만 바라는 점이 아니라 모든 비인기 종목을 말하는 건데요. 나라와 국민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가 항상 잘하는 종목만 지원한다면 우리나라는 진짜 스포츠 강국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김 - 우선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기 종목 운동이 지원을 받으면서 더 발전되는 것처럼 비인기 종목도 비인기라는 타이틀을 받지 않게 많은 지원을 해준다면 앞으로 더 대중화가 되고, 대회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에요.


송 - 플로어볼의 홍보가 많아지고 사람들이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을 거 같아요. 욕심으로는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종목에 채택이 되어 자연스러운 홍보를 원하지만 사람들이 쉽게 경험해볼 수 있고 한 번 경험을 하게 되면 이 종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강습회나 이벤트성 경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아요.




Q. 롤 모델이 있다면 어떤 스포츠 선수의 어떤 점을 닮고 싶으신가요?


조 - 같은 플로어볼을 하는 국가대표 주장 신종석 선수가 제 롤 모델이에요. 플로어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 학교 선배이자 좋아하는 형님이기도 한 신종석 선수에게 항상 많이 배우고 좋은 것은 닮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김 - 많은 운동선수와 멋진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딱 한명만 뽑기가 어렵네요. 저는 모든 플로어볼 국가대표 선수들을 뽑을게요. 그 이유는 비인기지만 각자의 직업을 갖고 어려움 속에서도 무언가를 포기하면서 매주 훈련에 참여하고 다시 자신의 일을 시작하는 모든 선수 (신종석, 이영준, 이기웅, 서영훈, 연광환, 이재만, 그 외) 들을 뽑고 싶어요.


송 - 현재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에 주장인 신종석 선수를 뽑을게요. 아무도 플로어볼에 대해 알지 못할 때 이 종목의 매력에 대해 확실함을 느끼고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하나로 스웨덴 까지 가서 플로어볼을 배우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테크니션과 훌륭한 리더쉽으로 코치 뿐 만 아니라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선수여서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신종석 선수의 용기에 대해 너무 감명 깊게 생각하고 저 역시도 생각보다 실천이 먼저인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Q.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조 - 잘 하는 선수, 존경 받는 선수가 되고 싶지만 지금 목표는 열심히 뛰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어요. 제가 컨디션이 좋지 못해 실력이 100% 발휘되지 못한 날이건 잘 뛴 날이건 매 경기 열심히 임해서 훗날 플로어볼이 대중화가 되어서 관중이 생기고 했을 때 관중들이 재미있는 경기 보실 수 있게 열심히 뛰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김 - 잘 하는 선수, 골 많이 넣는 선수, 빠른 선수, 뛰어난 선수, 등등 이런 말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김주형 선수’라는 말 안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선배, 후배들도 누군가에게 얘기할 때 또는 사회생활 할 때 ‘김주형 선수’같은 사람이 되라. 이런 말을 듣고 싶어요. 마치 성실함을 따질 때 박지성 선수를 많이 언급하잖아요.


송 - 팀 내에 에이스로 기억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팀에 이 선수는 꼭 필요한 선수다.’ ‘득점은 못하더라도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이런 선수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Q. 향후 참여하시는 대회 일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조 - 12월에 있을 스웨덴 국제대회 엔트리에는 떨어졌지만 내년에 있을 아시아 대회를 준비하면서 열심히 훈련할 예정이에요.


김 - 향후 있을 대회에서는 전국체전, 전국 플로어볼 대회, KFC(코리아 플로어볼 챔피언쉽), 2014세계대회가 있어요. 이번에 우리 대한민국이 첫 세계대회를 진출하여 나가는 대회라 관심과 세계의 벽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큰 대회에요.


송 - 올해 2014년에 플로어볼대회로써는 제일 큰대회인 월드 플로어볼 챔피언쉽에 참가를 하게 되는데 쉽게 얘기하면 전 세계의 축제인 축구의 월드컵처럼 플로어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나게 큰 대회이고 그만큼의 큰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볼 수 있어요.




Q. 플로어볼 뿐만 아니라 운동 선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조언 및 충고)


조 - 제가 감히 아직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할 위치는 아니지만 같이 크는 입장이라고 생각했을 때 한 말씀 드리면 좋아서 시작한 일이니 끝까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지금 99도 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1도를 넘지 못하고 중도 포기 한다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아요!


김 - 항상 초심을 잊지 말고 되새기며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에요. 넘어져도 포기하지 말고, 때로는 쉬어가며, 뛸 때도 있고, 꿈과 목표에게 급하게 가지보다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럼 언젠가는 내 자신이 달라져 있고 목표 또한 더 커지고 이미 이뤘을 거에요.


송 -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철저한 자기관리, 자신과의 싸움이 정말 중요해요.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어렵고 또 자기 자신을 이겨야 좋은 성적과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Q. 마무리 인사 부탁드릴게요.


조 - 아직 비인기 종목인 플로어볼에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시고 또 이렇게 플로어볼 홍보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고 처음이라 신기한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플로어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김 - 이렇게 인터뷰를 해주신 인터뷰파인더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플로어볼을 더 많이 알리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플로어볼을 알고 있는 모든 분들과 알아갈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이며 제가 서 있는 위치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지금까지 플로어볼 국가대표 No. 3 김주형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송 - 먼저 이렇게 인터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플로어볼에 대한 관심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대한민국을 대표로 2014 월드 플로어볼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대표팀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노윤창
사진/ 고재광, 이광민
편집/ 안지수, 노윤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