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Art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배우 이유진 ⓒ사진 제공 스냅독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는 누적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며 수많은 웹드라마 중에서 단연 으뜸으로 떠올랐다. ‘연플리’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들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공감대 형성이 잘 될 수 있는 내용이기에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띈 사람은 한재인 역의 배우 이유진이다. ‘신종 여우’로 시작했지만 마지막에는 모두를 팬으로 만들었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IF : 인사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2 한재인 역을 연기했던 신인 배우 이유진입니다. IF : 최근. 촬영 끝나고 여행도 갔다 오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다음 작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IF : 평소 취미 생활. 퍼즐 맞추기를 좋아해요. 그리고 혼자 카페에 가고.. 더보기 [인터뷰] 댄스팀 베리어스(Various) 왼쪽부터 다금, 지혜, 한솔, 나현 (인터뷰에는 베리어스의 메인 멤버 4명(나현, 지혜, 다금, 한솔)만 참여하였습니다.) 베리어스는 서울 중랑구에 있는 ‘망우 청소년 수련관’ 소속의 댄스팀이다. 10대부터 2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 이름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졌다. 커버부터 창작 안무까지 그녀들만의 매력으로 똘똘 뭉쳤다. 점점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그녀들은 어제보다 오늘이 훨씬 기대된다. IF : 인사. 안녕하세요. 베리어스입니다. IF : 최근. 나현 : 최근에 공연이 많아져서 공연 준비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프로모션 촬영도 준비하는 중이에요. IF : 팀 소개. 나현 : 저희는 2013년 8월에 만들어진 팀이에요. 남녀 혼성 댄스팀으로 연예인 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모여서 춤을.. 더보기 [인터뷰] 'Team CSL'의 코스튬플레이어 피온(Pion) "코스프레, 이름만 들어도 두근거리는 분야가 되었으면" 피온 수어사이드스쿼드 할리퀸 코스튬플레이 ⓒ Team CSL ‘what?’ 군중 앞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당돌하게 던진 한 마디에 앙칼진 매력이 묻어난다. 최근 개봉한 DC코믹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이라는 캐릭터 말이다. 최근 이러한 말괄량이 악당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코스튬 플레이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코스프레그룹 ‘Team CSL’의 모델 피온이다. 사실 피온의 코스프레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할리퀸을 뛰어나게 소화한 부분 뿐만이 아니다. 피온은 일전에 롤 챔피온 쉽에서 게임 속 영웅 아리와 카타리나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게임 캐릭터부터 영화캐릭터까지 다양한 포지션 속에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코스프레, 이름.. 더보기 [인터뷰] 독립출판물 제작자 태재 "우리 집에서 자요." 독립출판물 제작자 태재 Q. 인사. 글 쓰고 가끔 책 파는 태재라고 합니다. Q. 최근. 회사를 그만둔 지 한 달 정도 됐어요. 1년 사이에 두 번을 그만뒀어요. 최근에는 운동하고 개인정비하고 세 번째 책 작업을 끝냈어요. Q. 회사를 관두고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은데. 부담감은 있었죠. 광고를 전공하고 광고 회사를 다녔는데, 처음에는 대기업, 두 번째는 스타트업이었어요. 전공이라서 제가 잘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카피라이터였는데 카피가 글 쓰는 일인 줄 알았는데 카피랑 글이랑 달랐어요.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 나오는 게 덜 부담스러웠어요. 대리, 차장 되는 게 더 공포로 다가왔어요. 안 궁금하더라고요.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부담감은 없어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흥미진진해요. Q. ‘애정..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CJroblue) 02. "일상의 온도" 카페에 들어선 그의 모습은 매우 인상 깊었다. 큰 키와 서글서글한 인상,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는 흡사 유명 모델을 떠올리게 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모른다. 하지만 그의 그림은 항상 우리 곁에서 숨 쉬고 있었다. 달력, 잡지, 앨범 커버 등 우리 곁에서 외로움, 절망,쓰라림 같은 아픔을 달래주는 치료제다.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 Q. 본인의 그림을 작가로서 평가했을 때의 점수. 100점 만점에 60점 ~ 70점. 가장 큰 이유는 그림의 완성도, 퀄리티보다 색감과 느낌이 제 그림은 대부분 따뜻해요. 차가운 색을 써도 따뜻한 색감이 나요. 보시는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싶은 그림이다 보니, 그런 식으로 노력을 하고 있어요. 감성의 점수랄까... ⓒinstagram.com/cjroblue ⓒ..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CJroblue) 01. "여행의 모든 요소들이 그림을 구성하는 소재가 됐어요." 카페에 들어선 그의 모습은 매우 인상 깊었다. 큰 키와 서글서글한 인상,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는 흡사 유명 모델을 떠올리게 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모른다. 하지만 그의 그림은 항상 우리 곁에서 숨 쉬고 있었다. 달력, 잡지, 앨범 커버 등 우리 곁에서 외로움, 절망,쓰라림 같은 아픔을 달래주는 치료제다. 일러스트레이터 최정현 Q. 인사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겸 페인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정현입니다. 반갑습니다. Q. 언제부터 그림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는지. 대부분 그렇겠지만 학생 시절 그림에 대한 꿈이 있더라도 디테일하게 카테고리를 나눠서 생각하지는 않잖아요. 저는 애니메이션을 하고 싶었어요. 이유는 만화같이 멈춰있는 것을 그리는 것도 멋지지만 애니메이션은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이.. 더보기 웹툰 '공복의 저녁식사' 작가 김계란 "즐기면서 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 웹툰 제목부터 ‘공복의 저녁식사’다. 제목에서부터 음식 웹툰의 향기가 그윽하다. 음식 웹툰의 작가답게 그녀의 SNS에는 음식 사진으로 가득하다. 네이버 토요웹툰 조회순 3위에 빛나는 ‘공복의 저녁식사’는 야심한 밤 보는 이들의 침샘과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라면 꼭 토요일 낮에 보길 추천한다. 인터뷰 내내 그녀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흡사 복희와 만두,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식샤님이 보이는 것 같았다. 웹툰 '공복의 저녁식사' 작가 김계란 ⓒcomic.naver.com Q. 인사 안녕하세요. 네이버 토요웹툰 ‘공복의 저녁식사’를 연재하는 김계란입니다. Q. 필명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갖고 있는데 여자 작가님들이 필명을 많이 쓰시더라고요. 저도 필명으로 연재하고 싶었는데, .. 더보기 고사 - '역사 국정화' 시대. 세뇌의 폭력을 보여준 연극. 이번 15회를 맞이한 2인극 페스티벌 참가작 ‘고사’는 극단 ‘Theatre201’의 이명일 연출가와 영화 ‘해무’의 김민정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두 사람은 비슷한 색을 가진 예술가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적 재료를 사용하며 풍부한 연출력을 가진 연출가와 인간의 심리와 내면을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표현하는 작가의 만남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없이 끌어올렸다. 연극 '고사' 포스터 공연은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로 회사 사무실에 고립된 두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팀장은 유일한 문을 열면 방사능에 노출되어 죽기 때문에 문을 열면 안 된다며 나가려는 주진우를 강력하게 저지한다. 반대로 그럴싸한 이야기로 세뇌당한 주진우는 존재 할리 없다는 외부인의 모습을 보.. 더보기 1인 미디어 창작자 쥐 픽쳐스(G pictures) 국범근 "급변하는 미디어계를 주도하고, 글로벌하게 발전시키고 싶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쥐 픽쳐스(G pictures)라는 1인 미디어 채널을 만들어 운영하는 국범근은 기획부터 연기, 촬영 및 편집 등 모든 것을 혼자서 한다. 인터뷰 시작과 동시에 인터뷰어들을 감탄시킨 언변과 영상제작에 대한 열정, 이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까지 갖춘 욕심쟁이(물론 좋은 뜻으로)다.영상을 만들게 된 계기부터 최근 기획하는 영상까지 그와 그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인터뷰파인더가 그를 만나보았다. 국범근 Q.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쥐 픽쳐스(G pictures)’라는 1인 미디어 영상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쥐 픽쳐스 ‘최고존엄’ 국범근입니다. Q. 최근에는 어떤 영상을 기획하고 있는가? ‘한국 역사 인물 랩 배틀’이라는 시리즈 4편에 나올 래퍼를 섭외하고 계획하는 단계에 있어.. 더보기 연극 연출가 이명일 "독립적이고 주관적인 삶을 살길 바라요." Q. 간단한 인사 부탁드릴게요. 극단 ‘셔터 201’ 상임 연출자, 작가를 맡고 있는 이명일이에요. 인터뷰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현장에서 작업 활동을 하고, 열심히 하고 있으나 관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제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인터뷰라서 너무 좋아요. Q. 연출가님의 극단 ‘떼아뜨르 201’이 영국에서 창단된 국제극단이고 ‘SU 201’에서 한국 이름으로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극단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게요. 연출 공부를 영국에서 했어요. 영국 ‘런던’이라는 도시가 여러 나라에서 오는 사람들로 많았어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도 영국인 외에도 다른 나라의 친구들도 많았죠. 각 나라의 친구들과 서로 문화를 주고받으며 연극적인 것들을 서로에게 주기 위해 만들었어요. .. 더보기 이전 1 2 다음